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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99를 선택한 이유WIL 2022. 10. 17. 14:25
2022.10.17 WIL
카카오 서버 오류로 인해 티스토리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여, 부득이하게 17일 WIL을 남긴다😂😂 고생하고 있으실 카카오 서버 개발자분들에게 애도를🙏
1. 항해99를 선택한 이유
파이썬 개발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혼자 공부하고 있었다. 조코딩 유튜브를 보며 혼자 공부하고 있던 중, 유튜브 광고에 항해 대포 이범규님이 말씀하시는 걸 들었다. 공개 설명회를 하신다길래, 그 때 '현업의 개발자는 어떤 말씀을 하실까?' 하는 궁금증에 설명회를 방문했다. 높아보이던 개발자의 장벽이 어렴풋이 할만해 보인다라고 느낀 첫 순간이었다. 주 언어를 바꾸는 리스크가 있었지만, 파이썬을 오래 다룬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다른 주언어를 공부하며 제대로 도전해보고 싶었다. 지원해 보고 뒤늦게 다른 부트캠프와 비교해봤는데, 항해는 프로젝트 기간도, 금액도 다른 부트캠프에 비해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원까지 너무 빠르게 결정해서 '내가 잘 결정한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다른 캠프랑 비교해 봐도 장점이 많은 캠프인 것 같아서 다행이다😅😅
2. 교육주차에서 도움된 점
항해의 커리큘럼은 확실히 빠른 느낌이었다. java교육과 알고리즘 풀이, 협업을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알고리즘 문제를 풀며 모르는 개념이나 자바 공부를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 더 확실히 이해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확실히 문제로 언어를 접하는 게 이해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3. 실전 프로젝트
실전 프로젝트는 80%의 긴박과 20%의 여유가 연속이었다. 프로젝트가 풀릴 때는 잘 풀렸는데, 에러가 한번 뜨면 여기저기 관련된 에러가 미친듯이 떴다. 가장 많이 만난 에러는 NPE였다. 왜 null값 처리를 확실히 하라는 지 뼈저리게 느꼈다. 그밖에도 영속성 컨택스트에 관련된 문제도 많이 만났다. 실전 프로젝트에서 좋았던 점은, 실제 프론트엔드 개발자와 백엔드 개발자, 디자이너가 자신의 역량껏 의사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을 겪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협업은 혼자 공부하면 마주하기 힘든 문제라고 생각하니, 실전 프로젝트에서 겪은 경험들이 참 값진 경험이었다고 돌아보게 된다.
4. 항해99를 진행하며 실제로 체감한 항해의 장/단점
항해의 실무, 협업, 프로젝트 위주의 경험은 확실히 스텝업이 빠르다는 것이다. java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프로젝트 완성에 기여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든 성취감이 느껴진다. 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들의 발전속도에 못 따라간다고 생각하면 그만큼 허탈하게 만들 수 도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실제로 프로젝트 초반에는 '내가 무슨 도움이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이런 마인드를 컨트롤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과거와 비교한다면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다.
5. 하지만 나는 이렇게 버틸 수 있었다.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시점부터 그날 배운 것을 블로그에 정말 열심히 기록했다. 내가 모르는 것은 전부 기록하기 위해, 다시 이 개념이나 에러를 마주하면 다시는 허둥대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기록하던 것 같다. 정리하면서 모르는 개념도 다시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에러코드도 다음에 다시 마주할 때 한번에 해결하지는 못했지만, 에러를 극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쓰다보니 내가 어떻게 성장하고 있는지도 눈에 보였다. 당시에는 최선을 다해 쓴 게 지금 보면 정말 못썻다고 생각하지만,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내가 성장했다는 이유이지 않을까?'WIL'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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